2020년 2학기 일본사회문화의이해 기말시험 과제물(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

2020년 2학기 일본사회문화의이해 기말시험 과제물(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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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다음 3개의 질문에 대해 답하시오. 1. 수십 년 전에 발표된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이 현재의 일본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어떤 의의가 있는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시오. 2. 『국화와 칼』에서 저자의 주장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인지를 소개하고(책의 몇 장, 어느 부분의 어떤 내용인지를 간단히 정리해 제시), 저자의 주장에 왜 공감하는지 그 구체적인 이유를 서술하시오. 3. 본인이 생각하는 다른 문화와 대비되는 ‘일본문화의 특징’(일본인의 인간관계나 가치관, 행동양식 등 다양)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들어 자유롭게 서술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과 일본사회와 문화의 이해 2. 『국화와 칼』의 주장과 공감 여부 3. 일본문화의 특징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국화와 칼(1).hwp 2. 국화와 칼(2).hwp 3. 국화와 칼(3).hwp 4. 국화와 칼(4).hwp 5. 국화와 칼(5).hwp 6. 국화와 칼(6).hwp 7. 일본 문화의 특징과 일본인의 특색.hwp

I. 서 론 『국화와 칼』에서 "일본문화에서 있어서 서구인이 말하는 자아는 도덕적 행위를 가로막는 장애로서 제거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온전히 사라진 상태가 도덕적 완성이다". 이상에 나타난 일본인의 도덕관은 얼른 보면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틀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도덕에 관한 일본인과 서구인 또는 우리의 통념의 차이는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가? 이것이 단지 관습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이라면, 각자의 문화가 가진 독특성을 인정하고 넘어가면 그 뿐이다. 그러나 그것이 도덕에 관한 근본적인 사고의 차이에서 생긴 것이라면, 그들의 도덕에 관한 사고에 대하여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하는 것이 문제로 된다. 『국화와 칼』은 죽은 일본 문화에 대한 하나의 사망 기사 같은 책이자 동시에 정치교육학적인 저작일 뿐이라고 말한다. 시인이기도 했던 베네딕트의 주된 테마는 어린 시절에 아버지를 상실한 슬픔과 죽음의 미학에 있었다. 그리하여 베네딕트는 죽어가는 문화에 매료되었다. 『국화와 칼』의 성공 비밀은 베네딕트가 그 책을 사라져가는 일본의 과거에 대한 엘레지(애가)로서 저술했다는 점에 있다. 그리하여 이제 과거를 완전히 지워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문화(미국식 민주주의)를 건설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는 점을 일본인들에게 일깨워준 책이다. 이 레포트는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과 일본사회와 문화의 이해, 『국화와 칼』의 주장과 공감 여부, 일본문화의 특징에 대해 서술하였다. II. 본 론 1.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과 일본사회와 문화의 이해 미국의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는 1944년 일본과의 전쟁이 진행되던 당시 미 국무성의 요청으로 일본인의 행동에 대한 인문교양서 『국화와 칼』이라는 책을 세상에 내 놓는다. 책 제목인 『국화와 칼』은 일본인의 이중적인 성격을 상징하는 말로 베네딕트는 “일본인들은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도예를 아끼고 차 마시기를 즐기는 ‘국화의 유연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날카로운 칼날을 언제든지 들이댈 수 있는 ‘칼의 잔인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 중략 -

출처 : 해피레포트 자료실